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카가와 신지 (문단 편집) == 플레이 스타일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르트문트]] 데뷔 시즌에는 [[세컨드 스트라이커]]에 가까운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주로 득점에 치중하는 역할이었으나 다음 시즌부터 [[누리 사힌|사힌]]과 [[괴체]]의 역할이었던 플레이메이킹도 훌륭히 수행하면서 많은 활동량과 더불어 득점에도 관여하는 2선 플레이메이커로서 본인의 축구 스타일을 확립했다. 플레이메이커로서 그의 가장 큰 무기는 패싱력으로 짧은 스루패스, 롱패스 등 모두 수준급이며 전진패스에 능하다. 또한 양발을 잘 쓰는 편에 속한다. 왼발로도 앞 대각선 방향으로 향하는 발리 롱패스도 자연스럽게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이다. [[파일:rps.gif]] 섬세한 볼터치 감각과 공간 활용에 있어서도 아시아에서 보기 드물 정도로 타고났으며 드리블과 골 결정력도 준수한 편이다. 이를 바탕으로 주로 원터치 패스나 주변 선수들과의 연계와 잔패스를 통한 유기적인 플레이로 기동력을 올려나가는 스타일이다. 때문에 동료 선수 간의 간격이 넓은 전술이나 측면 지향적인 윙어들과 같이 배치될 경우 어려움을 겪는다. 개인 플레이나 무리한 플레이를 최소한으로 한다. 때문에 문전 앞에서 득점 기회가 오면 본인이 직접 슈팅을 하기보다는 동료 선수들에게 패스를 건네는 선택을 주로 하며 이러한 상황에서 불안정한 상황을 연출시키는 빈도는 적은 편이다. 또한 공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좋아서 단신임에도 헤더 골도 간간히 기록한다.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일본 대표팀]]에서와는 달리 클럽에서는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난 후 여러 감독들로 부터 [[공격형 미드필더]]보다는 주로 [[4-3-3]], [[4-1-4-1]] 또는 [[3-4-3]]의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되었다. 때문에 2선보다 낮은 위치에서 플레이를 하는데 있어서 활동량과 검증받은 패싱력, 침투 플레이를 바탕으로 무난하게 소화가 가능했지만 검증받지 못한 수비 가담력이나 수비력으로 주전 엔트리의 우선순위에서 밀리는 경우가 잦은편이다. 위의 문단에서 서술된 대로 측면에서의 크로스가 주요 공격으로 채택되는 전술이나 동료선수간 간격이 넓은 전술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압박을 받으면 혼자 힘으로 압박을 벗겨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공을 오랫동안 지켜내는 능력을 갖추지 못한 탓에 자연스럽게 백패스의 빈도가 많아진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드러나며 본인만의 제대로 된 플레이를 펼치지 못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르트문트]]에서는 주로 원터치 패스나 동료들을 활용한 1:1 패스같은 유기적인 플레이로 압박을 벗겨내거나 본인의 드리블 능력으로 벗겨내는 등 이러한 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맨유]]에서는 동료 선수들이 이에 맞춰주지 못했던 탓에 플메이메이커와 [[공격형 미드필더]]의 주 임무인 기동력이 발휘되지 못했다. 당시 윙어였던 [[안토니오 발렌시아|발렌시아]]는 후에 [[풀백(축구)|풀백]]을 무리없이 담당할 정도로 중앙보다는 주로 측면에서의 활동량이 높은 클래식 윙어였기에 카가와의 서포터가 되어주지 못했고 [[중앙 미드필더]]였던 [[마이클 캐릭|캐릭]] 또한 박스 투 박스 유형의 선수가 아닌 포백 보호가 주된 역할이었기에 카가와와 함께 2선 이상의 위치로 올라오는 빈도가 적었으며 이외의 선수들과도 맞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동료 선수들간의 간격이 넓어지고 본인의 문제점들이 드러났다. 당시 [[웨인 루니|루니]]와는 호흡이 잘 맞았지만 이 마저도 [[웨인 루니|루니]]와 카가와가 서로를 활용하는게 아닌 이 둘의 동선이 시도때도 없이 겹쳤기 때문이었다. [youtube(Qj2xSQU1Avw)] 이 영상은 당시 [[맨유]]의 전술과 카가와의 궁합을 잘 보여주는 영상이다.(2013/14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올림피아코스]]전) 즉, 여러 전술에 녹아들 수 있는 실력을 갖추지 못했다. 하지만 연계플레이에 의존하는 그의 플레이는 선수 생활에 있어서 강점으로 작용하기도 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몇 주 앞둔 평가전에서 [[4-2-3-1]]의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의 자리에 [[혼다 케이스케|혼다]]가 배치되었을 때는 주변 선수들도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였으나 카가와가 [[혼다 케이스케|혼다]] 대신 출전하였을 때는 자연스럽게 공격전개가 빨라짐과 동시에 [[이누이 다카시|이누이]], [[시바사키 가쿠|시바사키]], [[나가토모 유토|나가토모]]에게도 플레이 기회가 많이 주어지면서 본인뿐만 아니라 주위 선수들도 다같이 살아나는 플레이를 연출시키기도 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도르트문트]] 복귀 후 인사이드 윙포워드인 [[마르코 로이스|로이스]]와 [[공격형 미드필더]]인 [[미키타리안]]과 함께 2선에 배치됐을 때는 본인의 플레이를 펼칠 수 있었고 다시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그리고 복귀 초에는 세 선수 모두 중앙 지향적인 탓에 잠시 호흡이 불안정한 플레이를 연출시키기도 했다. [[파일:saddd.gif]] 다만 단점으로 지적받던 몸싸움 능력과 헤더는 어느 정도 개선이 됐다. 여전히 상대 선수들과 접촉하는 플레이는 지양하는 편이지만 2015/16시즌 [[샬케 04|샬케]]와의 리그경기에서 장신 수비수들 사이에서 헤더 선취골을 기록하기도 했으며 비슷한 시기에 [[불가리아 축구 국가대표팀|불가리아]]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도 헤더 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2016/17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 친정팀 [[맨유]]의 수비수 [[에릭 바이]]와의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페널티 킥]]을 딱히 피하지 않는다. 클럽이나 대표팀에서 [[페널티 킥]]을 전담한적은 없지만 승부차기 상황이 오면 부담없이 무난하게 찬다. [[2015 AFC 아시안컵 호주|2015 호주 아시안컵]]에서 본인에게 트라우마로 남을법한 실축을 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2015/16 시즌 [[DFB-포칼|DFB 포칼컵]] 결승전 승부차기, 2016/17 시즌을 앞둔 프리시즌에 치러진 [[맨시티]]전에서의 승부차기에서 각각 1번 키커와 2번 키커로 나와 성공시켰고 [[2018 러시아 월드컵]] 조국의 첫 경기에서 [[페널티 킥]]을 성공시켰다. 실축 경험으로 이후 [[페널티 킥]]에 대해 난색을 보였던 선수는 많은 편이다. [[페널티 킥]]으로 단 하나의 득점도 올리지 않았던 [[차범근]], [[박지성]][* [[2002 한일 월드컵]] 8강전 [[승부차기]] 성공 경험이 있음에도, 주장으로 참여한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2011 카타르 아시안컵]] 4강 [[한일전]] 승부차기에서 10번 키커로 배치되었다.], [[주앙 무티뉴]][* [[유로 2016]] 8강전 승부차기를 앞두고 자신감 없는 기색을 보이자 [[호날두]]로부터 키커로 나서줄 것을 요구받은 일화는 잘 알려져 있다.] 등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